권익현 부안군수, 격포여객선 터미널 건립 등 국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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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수가 정부 부처를 방문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안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26일 부안군에 따르면 권 군수는 전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어촌어항과를 방문하고 △국산 밀 전용 비축시설 조성 사업 △낚시복합타운 조성 사업 △격포 여객선터미널 건립 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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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수가 정부 부처를 방문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안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26일 부안군에 따르면 권 군수는 전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어촌어항과를 방문하고 △국산 밀 전용 비축시설 조성 사업 △낚시복합타운 조성 사업 △격포 여객선터미널 건립 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산 밀 전용 비축시설 조성사업은 새만금 7공구(계화산 연접)에 3만톤 용량의 밀 비축기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산 밀 산업기반 구축과 식량 안보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건의했다.
또 격포 여객선터미널은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어, 현대화된 여객선 터미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미래 100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신규사업 국비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정치권과 협조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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