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고·수원 특수학교' 교육부 투자심사 통과

최종호 2024. 4. 26.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용인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와 수원 특수학교가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심사에서 통과한 학교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용인), 시각장애 특수학교(수원), 고등학교(화성), 초등학교(여주) 등 4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용인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와 수원 특수학교가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진행된 심사에서 통과한 학교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용인), 시각장애 특수학교(수원), 고등학교(화성), 초등학교(여주) 등 4곳이다.

이 중 반도체 특성화고는 경기남부 일대에 조성되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중심 지역인 용인에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된다.

반도체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 마련과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인력 수요 급증 대비가 목적이다.

수원에 들어설 특수학교는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도 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반도체고와 맞춤형 특수교육을 제공할 특수학교 등 다양한 학교가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학교가 적기에 신설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