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에 복권 1등→아버지 외도로 가정파탄 "피 흘린 채로 집 나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연히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돼 건물주가 됐지만 이후 부모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복권 1등에 당첨되며 모든 걸 다 가진 듯 행복했지만 이후 뜻밖의 시련이 찾아와 힘들다는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돼 건물주가 됐지만 이후 부모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복권 1등에 당첨되며 모든 걸 다 가진 듯 행복했지만 이후 뜻밖의 시련이 찾아와 힘들다는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우연히 사본 복권이 1등에 당첨돼 스물여섯 나이에 원룸 건물과 집, 자동차까지 샀으나 행복도 잠시, 5년 전 아버지의 외도로 인한 시련이 닥쳤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부모님의 이혼 절차에 최대한 중립을 지키고 싶은데 편 가르는 가족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힌다.
의뢰인은 "아버지의 외도를 어머니가 발견했다"며 "아버지가 일기를 적어놓으신 게 있었는데 그걸 어머니가 보시는 바람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외도한 걸 왜 일기장에 쓰냐"며 황당해한다.
그러나 웃음도 잠시, 의뢰인은 아버지 일기장에 적힌 주소를 찾아갔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곳에서 아버지를 마주쳤다"며 이 상황을 해명하라고 하니 아버지가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고 고백한다.
이후 의뢰인의 부모님은 집에서 몸싸움을 벌이며 싸웠고, 의뢰인은 이를 뜯어말리다 가족사진을 부수고 피가 난 상태로 집을 나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의뢰인의 고민에 MC 서장훈, 이수근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고민 상담이 끝난 후 의뢰인은 점괘를 뽑고, 이를 본 MC 서장훈은 예언을 남겼는데, 이 말은 의뢰인이 실제 찾았던 점집에서 들은 내용과 일치해 그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복권 당첨 후 아버지의 외도로 가정 파탄을 겪고 있는 의뢰인의 사연은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 머니투데이
- '품절대란' 민희진 회견룩 "계획 있었네"…뉴진스 티저보니 소름 - 머니투데이
- "40억→135억 됐다"…김수현 3채 보유한 이 아파트, 어디길래 - 머니투데이
- 민희진 기자회견 후 방시혁 SNS 뒤진 누리꾼들…"뉴진스 사진 없네" - 머니투데이
- 효연·윤보미, 발리에 '억류' 중…"여권 뺏긴 채 조사받아"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오은영도 입원치료 권했다…'1억 빚' 아내의 끔찍한 트라우마 - 머니투데이
- 100만명이 봤는데…밀양 사건 폭로 유튜버, 생사람 잡았다 - 머니투데이
- '체액 종이컵' 치우게 한 상사…"아줌마들 '밤꽃냄새' 환장해" - 머니투데이
- "상간녀 유산하자 통장 들고 가출한 남편"… 피해자의 '사이다 복수' - 머니투데이
- "배터리 포기없다" 최태원 메시지…SK온, 美에서 '흑자' 돌파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