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티켓 놓친 황선홍호, 27일 초라한 귀국…부상자 4명은 후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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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 계획보다 일찍 여정을 마친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7일 쓸쓸하게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U23 대표팀 본진이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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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 계획보다 일찍 여정을 마친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7일 쓸쓸하게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U23 대표팀 본진이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날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10PSO11로 충격패, 일찍 짐을 쌌다.
이 패배로 한국은 이번 대회에 걸린 3.5장의 올림픽 본선 티켓을 얻는 데 실패,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선수단의 입국 시간 및 행선지는 조금씩 다르다. 23명의 선수들 중 해외파인 정상빈(미네소타)과 김민우(뒤셀도르프)는 귀국 없이 도하에서 소속 클럽으로 바로 복귀한다. 이태석(서울), 장시영(울산), 서명관(부천), 홍윤상(포항)은 27일 오후 후발대로 도착한다.
KFA 관계자는 '뉴스1'에 "우선 본진은 환승편을 통해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다. 부상 및 부상 여파가 있는 선수 4명은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직항 비행기가 낫다고 판단, 후발대로 이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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