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온, 에듀데크 사업부 신설…드론 교육서비스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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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이 에듀테크 사업부를 신설하고 드론 교육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이온 에듀테크 사업부는 AI와 드론의 결합을 바탕으로 ▲코딩 드론과 로봇 제품 판매 및 서비스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산학협력 도모 ▲국내외 드론 협회와의 협업 및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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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인공지능(AI)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이 에듀테크 사업부를 신설하고 드론 교육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이온 에듀테크 사업부는 AI와 드론의 결합을 바탕으로 ▲코딩 드론과 로봇 제품 판매 및 서비스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산학협력 도모 ▲국내외 드론 협회와의 협업 및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가이온은 최근 중국 웨일즈봇(Whalesbot)과 AI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Mathematics) 교육용 코딩 센서 드론 및 로봇의 국내 공급을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딩 센서 드론으로는 이글(Eagle), 코딩 로봇은 웨일스봇(Whalesbot) 등 총 16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센서 조합을 통해 AI 관련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가이온 관계자는 "이달 초 평택대학교와 국내 대학 최초로 드론 도킹스테이션을 적용한 테스트 베드를 조성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구축한 바 있다"며 "드론 사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대표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듀테크 사업부는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 사업, 과제 등을 발굴하고 타 협회 등과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술성 특례 방식으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가이온은 최근 지정감사를 마쳤으며, 시리즈C(Pre-IPO) 단계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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