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일상화 겨냥 NPU·IP 기업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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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Everywhere" '모든 곳에 인공지능'이라는 뜻으로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AI기술이 탑재돼 AI가 일상화되는 '온디바이스AI' 시대를 대표하는 캐치프레이즈다.
그렇다면 온디바이스AI 시대에는 어떤 기업들에 투자해야 할까? 우선 NPU(신경망 연산 장치)에 주목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16일 세계 최초로 NPU와 IP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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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Everywhere” ‘모든 곳에 인공지능’이라는 뜻으로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AI기술이 탑재돼 AI가 일상화되는 ‘온디바이스AI’ 시대를 대표하는 캐치프레이즈다.
온디바이스AI란 스마트폰 같은 기기 내부에서 AI가 연산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온디바이스AI 시대에는 어떤 기업들에 투자해야 할까? 우선 NPU(신경망 연산 장치)에 주목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GPU를 통해 AI를 ‘학습’시키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NPU를 통한 AI ‘추론’의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NPU 시장이 확대되면서 반도체 IP(지적재산권) 업체들도 뜨고 있다. 맞춤형 반도체인 NPU를 빠르게 설계하려면 IP 업체들이 제공하는 검증된 회로설계 블럭들을 활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기업은 ARM이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16일 세계 최초로 NPU와 IP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AI의 일상화와 함께 확산될 NPU 시장에 주목한다. 갤럭시 S24에 탑재된 NPU를 설계한 퀄컴과 인텔 그리고 애플 등에 투자하며, IP 업체인 ARM, 시놉시스, 케이던스에도 높은 비중으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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