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전북본부 '농디'로 소멸 위기 농촌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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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는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 디지털 통합 플랫폼(이하 농디)'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종화 전북본부장은 "농촌 소멸 위험을 완화 시키려면 귀농 귀촌 등 적극적인 유입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농디'의 활용이 과학적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논의한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농디가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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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본부는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 디지털 통합 플랫폼(이하 농디)'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농디는 농촌 소멸 위기로 귀농·귀촌, 창업, 워케이션 등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임대할 수 있는 시설을 연계해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마련된 플랫폼이다.
이로써 전국 13개 시군의 활용 가능한 공동이용시설을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해 시뮬레이션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 LX 전북본부는 전날 농촌 저이용·유휴 시설 활용 촉진을 위해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농디를 활용해 저이용·유휴 시설 이용 촉진을 위한 공모전 개최 등을 검토했다.
박종화 전북본부장은 "농촌 소멸 위험을 완화 시키려면 귀농 귀촌 등 적극적인 유입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농디’의 활용이 과학적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논의한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농디가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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