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우승 확정’ 이강인, 두 번째 트로피 들어 올리나?...彿 매체 예상 선발선 제외

이종관 기자 2024. 4. 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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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커리어 첫 리그 우승 트로피를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PSG는 승점 69점으로 리그 선두, 르아브르는 28점으로 16위에 위치해있다.

PSG로서는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 지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PSG 입장에선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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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이강인이 커리어 첫 리그 우승 트로피를 목전에 두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 오전 4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에서 르아브르를 상대한다. 현재 PSG는 승점 69점으로 리그 선두, 르아브르는 28점으로 16위에 위치해있다.


PSG로서는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 지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만일 이날 경기를 ‘2위’ AS모나코의 결과와 관계없이 승리로 장식한다면 3경기를 남기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된다.


조기에 우승을 확정 짓는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확실한 이점을 가지게 된다. 만일 4강에서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결승행을 확정짓는다면 남은 리그 일정에서 주전급 자원들에게 확실한 휴식을 부여하며 결승전을 대비할 수 있다. 역사적인 ‘트레블’을 노리는 PSG의 입장에서 이번 르아브르전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우승을 목전에 두고 치르는 경기. 예상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프랑스 ‘90min’은 브래들리 바르콜라,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 누누 멘데스, 뤼카 에르난데스, 다닐루 페레이라, 아슈라프 하키미,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의 선발을 예측하며 PSG의 3-1 승리를 점쳤다.


이강인의 이름이 없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최근 들어 루이스-비티냐-에메리 조합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기 때문. 물론 직전 로리앙과의 경기에서는 이강인이 선발로 나서 60분 정도를 소화했지만 지난 바르셀로나와의 UCL 2차전, 리옹과의 리그 경기 모두 비티냐, 자이르-에메리가 선발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물론 선발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르아브르와의 경기를 치른 뒤 바로 도르트문트와의 4강 1차전이 펼쳐진다.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PSG 입장에선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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