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미니 팬트리장의 다양한 활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을 선호하는 혼족, 맞벌이 가정들이 증가하면서 미니 팬트리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마켓비 관계자는 "미니 팬트리 수납장의 인기 요인은 이동성이 좋아 거실, 서재, 작업 공간, 드레스룸,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용도에 맞는 수납물품을 정리하고 진열하기 용이하다는 점과, 어느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우러지는 심플한 디자인"이라며 "팬트리는 물건을 정리하기 좋을 뿐 아니라, 내 취향으로 꾸민 나만의 공간으로 연출하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리와 디스플레이 용도로써 활용가능성 多
[서울경제]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을 선호하는 혼족, 맞벌이 가정들이 증가하면서 미니 팬트리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자잘한 주방용품이나 소형 가전, 상온 보관 식품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 모든 것들을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은 정리 욕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과거 알파룸(아파트 평면 설계상 남는 내부 자투리 공간)이나 숨겨진 공간에 설치되어 실용적인 측면만 강조되었던 팬트리장이 최근에는 거실이나 주방 등 밖에 내놓아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심미적인 만족까지 충족해 주는 디자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한 예능 프로에서 골프선수 박세리는 필요할 때 꺼내 먹을 수 있는 '미니 간식 팬트리'를 직접 조립하며 눈길을 끌었던 적이 있다. 박세리의 애호 식품으로 가득 채워 일명 '박세리 팬트리'로 불렸던 미니 팬트리는 마켓비의 'EZBO HERO 팬트리 수납장 ezb006' 제품이다. SNS 상에서는 박세리의 미니 팬트리를 오마주한 게시물들이 등장하며 바이럴이 되기도 했다.
정리 컨설팅 업체 '똑똑한 정리'의 정희숙 대표는 "팬트리는 수시로 물건을 꺼내 쓸 수 있는 편리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좁은 팬트리 공간이어도 정리만 잘 하면 많은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팬트리 정리 팁에 대해 정 대표는 "가볍고 잘 안 쓰는 물건이나 계절용품들은 맨 위쪽, 자주 쓰는 물건들은 중간에, 무겁고 부피가 큰 물건은 아래쪽에 수납하는 것이 좋다"며 "자주 찾는 먹거리나 식재료는 투명한 수납함에 종류별로 분류하여 팬트리에 수납하면 보기도 좋고 편리하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민희진 '개저씨' '시X' 격정 토로…이 와중에 회견룩 '품절 대란'
- '우리집 장롱 속에 있는데'…1000만 원 호가한다는 '개구리복' 명품 자켓 화제
- 황선홍호, 인도네시아에 충격패…한국 축구 파리행 좌절
- 음주 운전하다 딱 걸린 스포츠 전문 女아나운서 “대리 부르려 했다”
- 유재석 “드디어 전제 뗀다”…조세호 ‘유퀴즈’ 녹화 현장서 깜짝 결혼 발표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살해한 20대…최종 형량 보니 ‘탄식’만
- 뉴진스, 1인 당 52억 정산 추정…어도어, 하이브 레이블 중 '매출 톱3'
- [영상]도로에 널린 돈다발 본 여고생…곧바로 돈 일일이 줍더니 한 행동
- “혹시 우리 아이도?”…9세 초등생까지 빠져든 온라인 도박
- 파주 식당 찾은 유명 할리우드 배우…위생장갑 끼고 맛있게 먹고 있는 ‘이 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