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부정수입물품 유통 실태조사

박찬수 기자 2024. 4.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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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26일 서울세관에서 알리익스프레스‧테무를 비롯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관세청은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오픈마켓 이용 증가에 따라 부정수입물품 유통 방지를 위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의 자체 인력‧시스템‧검증체계와 소비자 보호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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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 간담회
관세청 조사담당자들이 26일 서울세관에서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은 26일 서울세관에서 알리익스프레스‧테무를 비롯 국내‧외 해외직구 플랫폼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인 부정수입물품 유통 실태조사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항목, 조사방법, 조사일정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한편 향후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관세청은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오픈마켓 이용 증가에 따라 부정수입물품 유통 방지를 위한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의 자체 인력‧시스템‧검증체계와 소비자 보호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그간 간소한 해외직구 통관절차를 악용한 범죄 단속 현황과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된 부정수입물품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소비자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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