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직캠100' 첫 아티스트 선정…팬이 직접 아티스트 매력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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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가 컴백을 앞두고 원더케이(1theK)와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원더케이가 새롭게 론칭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직캠 100'은 100명의 팬들이 직접 찍는 팬테이크 필름 콘텐츠로, 아티스트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찐팬'들의 애정을 담은 무대 '직캠' 영상으로 제작하는 신개념 팬 참여 콘텐츠다. 팬들은 아티스트의 특별한 공연을 즐기며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원더케이는 이렇게 탄생한 100인 100색의 '직캠' 영상을 모아 특별한 '팬테이크 필름'으로 편집해 공개할 계획이다.

'직캠 100'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로 낙점도ㅒㅆ다. 아이브는 오는 5월 '직캠100'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

원더케이는 대망의 '직캠100' 무대를 직관할 100명의 아이브 팬을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선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멜론에서 아이브의 음원을 다양하게 감상하며 아티스트 친밀도 99도를 달성하고, '직캠100' 이벤트 게시글 댓글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아이브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면 신청 가능하다. 당첨 결과와 공연 관람에 대한 안내는 5월 3일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멜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브의 다양한 모습이 담길 이번 콘텐츠는 전세계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 '직캠100' 연출을 맡은 1theK 안현진 PD는 "최근 K팝 팬들이 무대를 감상하는 데서 더 나아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내 가수'에 대한 입소문을 내는 데 착안해 이번 '직캠100'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첫 타자로 나선 아이브 멤버들이 컴백 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아이브의 매력을 직접 담아낼 수 있는 이번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원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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