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바이 마이 몬스터' 호평 속 활동 마무리…투어로 열기 잇는다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공식 활동을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온앤오프는 25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지난 8일 발매된 미니 8집 '뷰티풀 섀도'(BEAUTIFUL SHADOW)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 무대를 마지막으로 선보이며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온앤오프는 '바이 마이 몬스터'를 통해 공고히 구축해 온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음악 세계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기승전결이 분명한 멜로디와 가사, 고조되는 감정선에 맞춰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유의미한 성과도 거뒀다. '바이 마이 몬스터'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앨범은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필리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와 다운로드 앨범 차트 등 국내외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더불어 지난 16일에는 SBS M, SBS FiL '더쇼'에서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한 음악 방송과 1theK '댄스이어', M2 '릴레이댄스', 프롬 스튜디오 '월라이브' 등을 통해 보여준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대중의 높은 관심 속 미니 8집 앨범 공식 활동을 성료한 온앤오프는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29일부터 오사카, 나고야, 도쿄 일본 3개 도시 투어에 나서며, 오는 8월부터는 첫 북아메리카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