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와이서 5월 미·호주·필리핀·일 4국 국방장관 회의…中견제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호주, 필리핀, 일본 4국 국방장관이 내달 미국 하와이에서 회의를 가진다고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방위상이 26일 발표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기하라 방위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5월 2~4일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4국 국방장관 회의는 첫 미국·필리핀·일본 정상회의에 이어 미국·영국·호주의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 회원국 호주가 참가하는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과 호주, 필리핀, 일본 4국 국방장관이 내달 미국 하와이에서 회의를 가진다고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일본 방위상이 26일 발표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기하라 방위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5월 2~4일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기하라 방위상은 "규정에 근거한 국제질서와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동맹국·동지국 결속을 강하게 발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4국 회의를 계기로 한 미일 양자 국방장관 회의, 미·일·호주 3국 국방장관회의도 조율되고 있다.
이번 4국 국방장관 회의는 첫 미국·필리핀·일본 정상회의에 이어 미국·영국·호주의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 회원국 호주가 참가하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첫 미국·필리핀·일본 정상회의가 열린 바 있다. 3국은 중국에 대한 견제를 강하게 드러내며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4국은 지난 7일 남중국해에서 각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등이 모여 본격적인 첫 연합 훈련도 실시한 바 있다.
4국은 이번 국방장관 회의를 통해서도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안보 협력 강화를 확인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혼자서도 잘 놀아요"…물모른 미모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