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윤보미 등 발리 억류…'픽미트립' 측, 촬영 무허가 적발

김지호 2024. 4. 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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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픽미트립 인 발리'(이하 '픽미트립') 측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억류됐다.

26일 '디스패치' 취재 결과, '픽미트립' 제작진, 출연진, 스태프들 등 약 30여 명이 발리에 억류돼 있다.

'픽미트립' 팀은 지난 21일 발리에 입국했다.

한편 '픽미트립'은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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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KBS Joy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픽미트립 인 발리'(이하 '픽미트립') 측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억류됐다. 

26일 '디스패치' 취재 결과, '픽미트립' 제작진, 출연진, 스태프들 등 약 30여 명이 발리에 억류돼 있다. 제작진의 촬영 허가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프로그램 주인공은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윤보미, 방송인 최희,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시크릿넘버' 디타 등이다. 모두 스태프들과 현지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디타는 인도네시아 국적 보유자. 그럼에도 여권을 빼앗겼다. 한 한국 관계자는 "방송사 측 과실이 있었다"며 "아티스트들이 여권을 돌려받지 못해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픽미트립' 팀은 지난 21일 발리에 입국했다. 예정대로라면 지난 25일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그러나 제작진 문제로 26일까지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픽미트립'은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다양한 미션과 팬들의 선택으로 베네핏 여행길을 결정한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출처='픽미트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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