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8호’ 발사

이한규 기자 2024. 4. 26.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지난 25일 오후 8시59분(현지시간) 중서부 간쑤성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8호'를 발사했다.

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 사무실에 따르면 발사 10분 후 우주선은 로켓에서 분리돼 예정된 궤도에 안착했다.

우주선은 중국이 2022년에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중국 우주정거장 완공 후 세 번째 유인 우주 비행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중앙방송총국(CMG) 제공
중국이 지난 25일 오후 8시59분(현지시간) 중서부 간쑤성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8호’를 발사했다. 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 사무실에 따르면 발사 10분 후 우주선은 로켓에서 분리돼 예정된 궤도에 안착했다.

선저우 18호에는 과학 연구를 수행할 비행사 3명이 탑승했다. 우주선은 중국이 2022년에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 도착할 예정이다. 연구원들은 미세 중력 기초 물리학, 우주 재료 과학, 우주 생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사는 중국 우주정거장 완공 후 세 번째 유인 우주 비행 프로젝트다. 창정 시리즈 운반 로켓의 518번째 비행이기도 하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