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모터쇼' 찾은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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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CEO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올라 회장은 "모터쇼는 고등학교 동창회에 가는 것과 같다"면서 "잘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26일에는 메리 바라 GM회장이 모터쇼를 찾았다.
한국에서는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모터쇼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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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CEO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개막일인 25일에는 레이쥔 샤오미 회장이 현장을 방문했다. 자사 부스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등에 방문해 많은 눈길을 끌었다. 현대자동차 부스를 거쳐 방문한 벤츠 부스에서는 신차인 G-클래스 전동화 모델(디 올 뉴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등을 살펴봤다.
메르세데스-벤츠그룹 최고경영자인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도 곧이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라 회장은 레이쥔 회장과 짧은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올라 회장은 "모터쇼는 고등학교 동창회에 가는 것과 같다"면서 "잘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26일에는 메리 바라 GM회장이 모터쇼를 찾았다. 마크 로이스 GM사장, GM한국사업장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카허 카젬 상하이 GM 총괄부사장 등이 함께했다. 메리 회장은 자사 부스에 전시된 캐딜락 IQ 모델을 유심히 살펴봤다.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모터쇼에 방문했다. 곽 회장은 "중국 업체들은 글로벌 다른 업체와 비교해 뒤지지 않았다"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기술력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차 외관과 성능 모든 게 뛰어났다"며 "특히 전장부분은 굉장히 배울게 많았다"고 말했다.
정민주 (minju@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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