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청 신청사 착공…2027년 5월 준공

차근호 2024. 4. 26.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이 첫 삽을 떴다.

해운대구는 26일 오후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에서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1981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는 협소한 데다 시설이 낡아 불편이 컸다"면서 "신청사에는 구청 각 부서의 사무공간뿐 아니라 열린 광장,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강좌실, 북카페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청 신청사 조감도 [해운대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이 첫 삽을 떴다.

해운대구는 26일 오후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에서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2만9천354㎡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 기간은 37개월로, 2027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예산은 1천741억원이 든다.

신청사는 주민 친화적인 열린 공간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1981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는 협소한 데다 시설이 낡아 불편이 컸다"면서 "신청사에는 구청 각 부서의 사무공간뿐 아니라 열린 광장,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강좌실, 북카페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