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트립’ 발리서 무허가 촬영하다 억류‥임나영 측 “계속 상황 체크 중”[공식]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 픽미트립 인 발리’ 공식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 픽미트립 인 발리'가 무허가 촬영으로 인해 현지에 억류됐다.

KBS Joy 새 예능 프로그램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 픽미트립 인 발리'는 효연, 윤보미, 최희, 임나영이 출연하는 여행 예능이다.

출연진 4인이 지난 한국시간으로 4월 21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한 가운데, 26일 입국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지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중 제작진이 별도의 허가 없이 관광 비자를 발급받아 촬영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출연진을 비롯한 제작진들이 억류됐다.

이에 임나영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현지에서 출국을 하지 못하고 억류된 상태"라며 "계속 체크 중이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연락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 픽미트립 인 발리'는 5월 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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