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간호대학, 2024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정경규 기자 2024. 4. 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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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6일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적 간호사로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021년 3월 경상국립대가 출범하고 2022년 양 대학 간호대학의 학사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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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간호사 123명 참석, 나이팅게일 정신 기려
오는 29일부터 8주간 관내·외 병원에서 임상실습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 나이팅게일 선서식.(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4.04.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6일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적 간호사로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021년 3월 경상국립대가 출범하고 2022년 양 대학 간호대학의 학사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권선옥 교학부총장, 유미 간호대학장과 교수,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23명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한 학생들은 오는 29일부터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해 관내·외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권순기 총장은 “간호사는 하늘이 내린 직업이다. 사람의 목숨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일이기 때문이다”라며 “전통과 역사를 지닌 경상국립대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선배들이 이룩해 온 전통을 잘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1926년 근대적 간호교육 시작기에 경남의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한 공교육의 출발지로 자리매김해 100년 역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간호사 상(賞)인 ‘프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를 3명이나 배출하는 등 간호교육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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