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5월부터 과선교 확장 공사 야간작업

안영록 2024. 4. 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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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경부선으로 단절된 옥천읍 지역 동서간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 공사' 야간작업을 5월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옥천읍 대천리 423-13번지, 케이티앤지 인근이다.

열차 운행 선로 보호와 열차 이동 간 장비 전도로 인한 철도 안전사고 예방, 공사 작업자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 운행이 없는 오전 1시부터 오전 5시10분까지 심야 시간 공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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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경부선으로 단절된 옥천읍 지역 동서간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 공사’ 야간작업을 5월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옥천읍 대천리 423-13번지, 케이티앤지 인근이다.

공사는 경부선 철도보호지구 내에서 이뤄진다. 열차 운행 선로 보호와 열차 이동 간 장비 전도로 인한 철도 안전사고 예방, 공사 작업자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 운행이 없는 오전 1시부터 오전 5시10분까지 심야 시간 공사를 한다.

옥천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공사 일정은 5월 2·7·8·10·11·14·15·16·18·20·22·24일로, 12일간이다. 내용은 교각 가시설과 기초파일 항타작업이다.

육종희 군 도로관리팀장은 “야간 작업 특성상 소음이 발생해 인근 주민의 소음 불편이 예상된다”며 양해를 당부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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