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도시센터, ‘메이드인 청주 공모’ 선정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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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문화도시센터는 26일 창작지업사업 '메이드인 청주-확장육성 분야 공모'에서 최종 선정한 작품 11편을 공개했다.
확장육성 분야와 지속·집중육성 분야에서 선정된 15편의 '메이드인 청주'는 5월 지속육성작 2편을 시작으로 올해 순차적으로 청주 곳곳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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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문화도시센터는 26일 창작지업사업 ‘메이드인 청주-확장육성 분야 공모’에서 최종 선정한 작품 11편을 공개했다.
‘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기억과 기억을 소재로 문화도시 청주만의 대표 문화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 위해 기획한 지원사업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5년차이자 청주·청원 통합 10년을 맞은 올해는 청주 전역의 문화생활권을 목표로 읍·면·동 지역으로 찾아가는 작품을 공모했다.
센터는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 분야에서 접수한 30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각·공연 분야에서 11개의 신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시각예술 분야 선정작은 △100년 나무의 숲-청주 보호수편(박예슬미) △충북 근현대 명가전Ⅲ(충북미술협회) △청주누정기행(충북민예총서예위원회) 등 3편이다.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은 △직지의 시간(SY춤COMPANY) △직지 발걸음(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명회: 잠들지 못한 새(국악그룹 구음) △천수(天水)에서 되찾은 별-강감찬(박소원애채무용단) △청주를 노래함(청주예술가곡연구회) △콘서트 오페라 청주아리랑(충북챔버오케스트라) △청주동물원콘서트 청ZOO토피아(팀 키아프) △청주 사철가(한국 아프리카음악, 춤 연구소) 등 8편이다.
센터는 지속·집중육성 분야 선정작도 함께 발표했다.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속 분야에서는 △창작연극 ‘시대에 꺾인 천재, 나는 신동문이다(극단 새벽)’ △창작연희 ‘파란설화(놀이마당 울림)’ 등 2편이 3년차 지원을 확정 받았다.
지역예술단체와의 협업을 목표로 한 집중육성 분야에서는 △‘박팔괘 평전, 팔괘의 사랑을 찾아서(청주예총)’와 △‘한울 사람 손병희(청주민예총)’ 등 2편이 선정됐다.
확장육성 분야와 지속·집중육성 분야에서 선정된 15편의 ‘메이드인 청주’는 5월 지속육성작 2편을 시작으로 올해 순차적으로 청주 곳곳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청주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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