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해지는 피싱 범죄…전남경찰 지역민 아이디어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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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치밀해지는 범죄 수법으로 사회적 해악이 큰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경찰청이 지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전남경찰청은 각종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참여치안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갈수록 급변하는 치안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치안을 통해 피싱 범죄 근절과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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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4일 신청 작품 접수
[무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점점 치밀해지는 범죄 수법으로 사회적 해악이 큰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경찰청이 지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전남경찰청은 각종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참여치안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경찰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몸캠피싱 등 점차 지능화·고도화되는 각종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주제는 피싱범죄에 대해 주의할 점과 대응법, 범죄의 심각성 등 예방과 관련된 내용이다. 형식은 15~60초 길이의 짧은 영상(숏폼)이다.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다.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6월초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남경찰청장상과 함께 총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전남경찰은 선정된 영상 작품은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갈수록 급변하는 치안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치안을 통해 피싱 범죄 근절과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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