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달빛어린이병원 4곳으로↑…아동의료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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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들을 진료하는 인천 서구 내 '달빛어린이병원'이 2곳 더 늘어난다.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신도시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동참한 병원들에 감사하다"면서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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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들을 진료하는 인천 서구 내 '달빛어린이병원'이 2곳 더 늘어난다.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신도시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서구의 '청라연세어린이병원'과 '검단위키즈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각각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서구 내 운영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4곳이 됐다.
신규 지정 병원의 운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년간이다.
청라좋은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진료 시간을 연장한다.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동참한 병원들에 감사하다"면서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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