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휴식을 함께'…고창군, 워케이션 공모 선정

강인 2024. 4. 26.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고창군이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를 리모델링해 창의적 아이데이션과 코웍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콘셉트 사용자 목적과 편의에 따라 사무, 독립형, 휴게공간 등 다양한 공유오피스 거점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 상하농원 내 파머스빌리지 수영장. 고창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고창군이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를 리모델링해 창의적 아이데이션과 코웍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콘셉트 사용자 목적과 편의에 따라 사무, 독립형, 휴게공간 등 다양한 공유오피스 거점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다.

상하농원은 국내 유일의 6차 산업 성공 모범사례이자 체험여행지로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숙박시설과 스파, 수영장, 농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스마트팜 체험, 목장 체험 등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산업과장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도시 고창의 7가지 보물과 지역에 산재한 수많은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많은 관광객 유치와 재방문을 유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