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이윤성 “건망증 때문에 집 왔다갔다, 치매 남일 같지 않아”(프리한닥터)

박수인 2024. 4. 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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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성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4월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51세 동안 배우 이윤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윤성은 "50대가 넘어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동안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나. 그런데 속일 수 없는데 피부 나이인 것 같다. 출산 후, 40대 중반 이후 피부가 급격하게 건조해지고 칙칙함이 생기더라. 특히 기미, 잡티가 생기면 거울 볼 때마다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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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리한 닥터’ 캡처
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윤성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4월 2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51세 동안 배우 이윤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윤성은 "50대가 넘어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동안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나. 그런데 속일 수 없는데 피부 나이인 것 같다. 출산 후, 40대 중반 이후 피부가 급격하게 건조해지고 칙칙함이 생기더라. 특히 기미, 잡티가 생기면 거울 볼 때마다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고민은 이뿐만이 아니라고. 이윤성은 "부모님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어머니가 어느 날 치매 검사를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머니가 너무 가슴을 졸이시는 거다. 치마만큼은 안 걸리고 싶다고 하시더라. 치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검사 결과에 어머니가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안심이 되면서 예민하게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건망증, 깜빡증이 있다. 외출할 때 (놓치는 것 때문에) 한 두 번 왔다 갔다 하는 게 일상이 돼 버렸다. 차키를 두고 왔다거나 음료수를 놓고 왔다거나 왔다갔다 하는 걸 세 번 정도 하다 보니까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걸까 걱정이 앞서더라. 노인 뿐만 아니라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도 치매가 생긴다는 얘기를 듣다 보니까 남일 같지 않고 저한테도 그런 일이 생길까봐 두렵다"며 뇌건강 걱정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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