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하반기 우성면에 동물보호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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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직영하는 동물보호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선작을 선정,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유기되는 동물과 학대받는 동물에 대해 구조부터 치료, 보호 관리와 입양에 이르는 원스톱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동물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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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직영하는 동물보호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선작을 선정,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우성면 도천리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560㎡ 규모의 보호실과 격리실, 진료실, 미용 및 세탁실, 입양카페 등을 갖춘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동물구조팀과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유기되는 동물과 학대받는 동물에 대해 구조부터 치료, 보호 관리와 입양에 이르는 원스톱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동물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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