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채계산 유채꽃 축제' 26일부터 사흘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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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에서 '제2회 채계산 유채꽃 축제'가 26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들녁에 핀 유채꽃밭과 함께 시화·사진전 그리고 다양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과 야간 조명이 설치됐다.
행사장 인근 구남마을엔 2층 전망대에서 유채꽃밭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섬진강미술관'도 있어 둘러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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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에서 '제2회 채계산 유채꽃 축제'가 26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들녁에 핀 유채꽃밭과 함께 시화·사진전 그리고 다양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채계산 출렁다리 제2주차장을 주무대로 기념행사로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신나는예술버스공연,우리동네가수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제과, 식초만들기, 목공예, 카누, 자전거 등이 준비돼 있다. 바가지 없는 지역 먹거리로 시골밥상, 두릅튀김, 수제맥주와 유채치킨도 마련됐다.
아울러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과 야간 조명이 설치됐다. 축제 부대행사로 섬진강슬로슬로걷기대회와 섬진강르네상스청소년예능경연대회도 열린다. 행사장 인근 구남마을엔 2층 전망대에서 유채꽃밭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섬진강미술관'도 있어 둘러볼 만 하다.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스포츠인 '카누·카약'은 축제 기간 외에도 체험교실형태로 6월 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물이 맑고 물살이 세지 않은 섬진장에서 즐기는 순창 카누·카약 체험은 지난해까지 8년간 1만3000여명이 이용했다. 체험교실은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출렁다리로 유명한 채계산 일대에 유채꽃밭이 조성된 건 '경관보전 직불사업'의 성과다. 유채, 헤어리베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경관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군에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1094농가가 경관보전 직불사업에 참여해 861헥타아르에 경관작물을 재배 중이다. 특히 채계산 앞 적성뜰에 조성된 유채꽃단지는 제주도에 버금가는 풍경을 자랑한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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