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토, 동남아 블록체인 행사 'SEABW 2024' 참가…정석문 센터장 연설

박현영 기자 2024. 4. 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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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반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가 동남아시아 최초 블록체인 행사인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 2024(SEABW 2024)'에서 연사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SEABW 2024는 블록체인 벤처캐피탈(VC) 해시드의 자회사 샤드랩(ShardLab)과 태국 최대 핀테크 그룹 SCBX가 함께 태국 방콕에서 주최했다.

또 메인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25일에는 엘레나 강 프레스토 사업전략이사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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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문 프레스토 리서치센터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SEABW 2024'에서 연설 중인 모습.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싱가포르 기반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가 동남아시아 최초 블록체인 행사인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 2024(SEABW 2024)'에서 연사 발표 및 패널 토론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SEABW 2024는 블록체인 벤처캐피탈(VC) 해시드의 자회사 샤드랩(ShardLab)과 태국 최대 핀테크 그룹 SCBX가 함께 태국 방콕에서 주최했다. 메인 행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SEABW에서 정석문(Peter Chung) 프레스토 리서치센터장은 메인 행사 첫날 기조연설을 맡아 '동남아시아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시장적합성(SEA’s PMF with Blockchain)'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석문 센터장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아세안)은 아시아 유일한 특혜 무역지대로, 국경을 초월하는 교류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해 왔다"며 "동남아의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국경을 초월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블록체인 솔루션은 아시아 내 다른 지역보다 시장적합성(PMF)이 높다고"고 말했다.

또 메인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25일에는 엘레나 강 프레스토 사업전략이사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이 열렸다. 해당 토론에는 윌리 추앙(Willy Chuang) 우(Woo) 최고운영책임자(COO), 찟띠난 찻씨하랏(Jittinun Chatsiharach) 토큰X(Token X) 대표, 시바야마 타카토시 코퍼(Copper.co) APAC 세일즈 책임자, 파멜라 리 탈로스(Talos) APAC 세일즈 책임자 등이 참여했다. 토론에서 강 이사는 업계 리더들과 함께 '전통 금융 기관의 웹3 유치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을 나눴다.

이 밖에도 올해 SEABW에서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도 화상으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또 김서준 해시드 대표, 아락 수티봉 SCBX 부대표, 알렉스 스바니빅 난센 대표, 에이버리 칭 앱토스 공동 창업자최고·기술책임자 등이 현장에서 직접 연설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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