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지킴이' 경남도 의용소방대, 사천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이준영 2024. 4. 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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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6일 경남 사천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등 내빈 2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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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기념 촬영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제32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6일 경남 사천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등 내빈 2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 9천40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도내 곳곳에서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와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소방 보조단체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선보이고 대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화재 분야(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 분야(구조 기술), 구급 분야(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평소 도민 안전지킴이로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경남 의용소방대 역량이 한 단계 더 올라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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