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지역화폐 '동해페이' 5월 한달 간 인센티브 10%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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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소비 활성화와 관광객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을 종전 8%에서 10%로 상향,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기 부흥은 물론 동해페이 사용 증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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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소비 활성화와 관광객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을 종전 8%에서 10%로 상향,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기 부흥은 물론 동해페이 사용 증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센티브 지급 한도액은 50만원으로 동일하며,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예산 상황과 동해페이 발행액 추이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여 명절 연휴, 연말연시 등에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김형기 시 경제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 주고자 한시적으로 지급률을 상향했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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