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교생 헌혈 홍보대사'…레드캠페이너 10기 발대식

김양수 기자 2024. 4. 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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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레드캠페이너 및 청소년적십자단원(RCY) 등 20여 명과 함께 '레드캠페이너 10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레드캠페이너 10기는 당진정보고등학교와 대전 보문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생애 첫 헌혈자 모집,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확산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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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정보고·대전 보문고 등
[대전=뉴시스] 당진정보고등학교서 열린 레드캠페이너 10기 발대식의 모습.(사진=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레드캠페이너 및 청소년적십자단원(RCY) 등 20여 명과 함께 '레드캠페이너 10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필요성과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레드캠페이너 10기는 당진정보고등학교와 대전 보문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생애 첫 헌혈자 모집,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확산 활동을 펼친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차정수 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은 헌혈이 가진 가장 중요한 교육적 가치"라면서 "헌혈 가능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중요성을 알리는 레드캠페이너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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