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부안지구, 대각개교절 맞아 소외계층에 식료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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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부안지구(지구장 오은도)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부안군에 식료품 키트 4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은도 지구장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하여 전달한 물품"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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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원불교 부안지구(지구장 오은도)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부안군에 식료품 키트 4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원불교 부안지구는 2022년부터 매해 4월 28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꾸준히 부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돕기 물품 등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원불교 오은도 부안지구장, 각 교당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오은도 지구장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하여 전달한 물품”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원기 109년 대각개교절을 경축드리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원불교 부안지구에 감사드린다“며 ”교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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