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 모델Y 후륜구동 200만원 또 인하

금준혁 기자 2024. 4. 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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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한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모델 Y의 가격을 다시 한번 내렸다.

26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 기준 모델 Y 후륜구동(RWD)의 가격은 5299만 원으로 기존보다 200만원 낮아졌다.

지난 2월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국고 보조금 100% 지급 상한선이 5500만원으로 개편되자 이에 맞추기 위해 모델 Y의 가격을 5499만원으로 200만원 낮춘 바 있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모델 Y 등 주력 차종의 가격을 2000달러(약 276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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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테슬라가 한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모델 Y의 가격을 다시 한번 내렸다.

26일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 기준 모델 Y 후륜구동(RWD)의 가격은 5299만 원으로 기존보다 200만원 낮아졌다.

지난 2월 테슬라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국고 보조금 100% 지급 상한선이 5500만원으로 개편되자 이에 맞추기 위해 모델 Y의 가격을 5499만원으로 200만원 낮춘 바 있다.

다만 이번 가격 인하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가격을 내리고 있는 테슬라의 정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미국에서 모델 Y 등 주력 차종의 가격을 2000달러(약 276만 원) 인하했다.

테슬라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38만6810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수요 부진에 야심작인 사이버트럭을 선보였지만 가속페달 문제로 4000대를 리콜하기도 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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