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양, 유스 출신 수비수 박종현과 재계약 "승격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유미 기자 2024. 4. 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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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 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비수 박종현과 재계약을 맺었다.

안양 유스 출신 수비수 박종현은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숭실대를 거쳐 지난 2022년 안양 유니폼을 입었다.

박종현은 "유스 시절부터 안양과 함께해온 팀이기에 큰 고민 없이 재계약을 할 수 있었다. 구단도 저를 믿어주어 재계약을 체결해 주었기에 그 믿음에 보답하도록 하겠다. 올해 승격이라는 목표 하나로 팀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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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 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비수 박종현과 재계약을 맺었다.

안양 유스 출신 수비수 박종현은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숭실대를 거쳐 지난 2022년 안양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과 동시에 K리그 무대에 데뷔하며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38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줄곧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두 시즌 동안 K리그 통산 69경기에 출전하는 등 안양의 수비를 책임질 재목으로 성장했다.

박종현은 빠른 스피드와 좋은 위치 선정,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비 능력을 보유한 수비수다. 뛰어난 패싱 능력까지 갖춰 안양의 수비진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2022년 안양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박종현은 "유스 시절부터 안양과 함께해온 팀이기에 큰 고민 없이 재계약을 할 수 있었다. 구단도 저를 믿어주어 재계약을 체결해 주었기에 그 믿음에 보답하도록 하겠다. 올해 승격이라는 목표 하나로 팀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광양 전용구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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