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미래 합당 완료…집권 여당 108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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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합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 정당 합당이 확정됨에 따라 국민의힘은 지역구 당선인 90명과 국민의미래에서 합류하는 당선인 18명을 포함해 총당선인 108명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국민의미래와 흡수합당 결의안'을 97.83%의 찬성률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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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노선웅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합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 정당 합당이 확정됨에 따라 국민의힘은 지역구 당선인 90명과 국민의미래에서 합류하는 당선인 18명을 포함해 총당선인 108명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국민의미래와 흡수합당 결의안'을 97.83%의 찬성률로 의결했다. 선관위는 지난 23일 국민의힘이 제출한 합당 신고를 접수 후 검토 절차를 거쳤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당시 "국민의힘이 완전히 환골탈태하는 진짜 변화와 쇄신의 모습을 보여드릴 출발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의 합당"이라며 "같은 목표를 갖고 태어난 한 가족과 같은 국민의미래와의 합당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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