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건강보험공단, 코리아둘레길×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캠페인

유동주 기자 2024. 4. 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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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건강보험공단과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관광 활성화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김석 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걷기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필두로 걷기여행 활성화와 국민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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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건강보험공단과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관광 활성화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26일 체결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의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이 조성된 바 있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캠페인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20~64세 예방형 그룹에 속한 11만여 명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관광공사 두루누비 애플리케이션 '따라걷기' 기능을 사용해 코리아둘레길 코스를 걷고 완보 인증화면을 캡처해서 제출하면 참여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김석 관광공사 지역관광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걷기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필두로 걷기여행 활성화와 국민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 둘레길을 걸으면서 볼 수 있는 풍경.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구간 중 21코스인 경북 영덕군의 풍경이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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