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으로 이길 수 있었던 경기”…바르사 격파한 레알 축구 도사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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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34, 레알 마드리드)가 또다시 바르셀로나에게 굴욕을 안겨다 줬다.
레알은 지난 22일 치러진 바르셀로나와의 2023/2024시즌 라리가 32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크로스는 방송을 통해 "우리가 잘했다면 바르셀로나전은 4-0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는 특히 전반전에 우리를 전혀 압박하지 못했다"라며 경기력에서 레알이 바르셀로나를 압도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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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니 크로스(34, 레알 마드리드)가 또다시 바르셀로나에게 굴욕을 안겨다 줬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6일(한국시간) “크로스가 엘클라시코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놓으며 바르셀로나 팬들의 분노를 샀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라리가 우승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리그에서 32경기를 치른 현재 25승 6무 1패로 승점 81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우승을 일궈낼 가능성은 높다. 2위 바르셀로나가 32경기에서 승점 70점 획득에 그쳤다. 레알과의 승점 차이는 어느덧 11점까지 벌어졌다.
맞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레알은 지난 22일 치러진 바르셀로나와의 2023/2024시즌 라리가 32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레알은 경기 시작 6분만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에게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루카스 바스케스, 주드 벨링엄이 연달아 득점을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팽팽했던 경기는 기록에서도 드러났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이날 각각 46.7%와 53.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공격 기회도 비슷하게 가져갔다.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각각 14회와 15회의 슈팅을 기록했다. 이중 8개와 6개가 유효 슈팅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크로스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크로스는 방송을 통해 “우리가 잘했다면 바르셀로나전은 4-0으로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는 특히 전반전에 우리를 전혀 압박하지 못했다”라며 경기력에서 레알이 바르셀로나를 압도했음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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