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 살해하고 경비원에게 흉기 휘두른 남성‥법정서 '불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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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을 살해하고 다음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법정에서 피해자들이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오전 11시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부인을 숨지게 하고 다음날 오전 7시 반쯤엔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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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을 살해하고 다음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법정에서 피해자들이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해당 남성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체적으로 인정한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은 여전히 피해자들이 불륜 관계였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망상이나 의처증을 부인하니 판결 전 조사로 가족 의견을 들어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오전 11시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부인을 숨지게 하고 다음날 오전 7시 반쯤엔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90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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