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 살해하고 경비원에게 흉기 휘두른 남성‥법정서 '불륜' 주장

조건희 conditionee@mbc.co.kr 2024. 4. 26.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부인을 살해하고 다음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법정에서 피해자들이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오전 11시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부인을 숨지게 하고 다음날 오전 7시 반쯤엔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부인을 살해하고 다음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법정에서 피해자들이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해당 남성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전체적으로 인정한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은 여전히 피해자들이 불륜 관계였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망상이나 의처증을 부인하니 판결 전 조사로 가족 의견을 들어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오전 11시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부인을 숨지게 하고 다음날 오전 7시 반쯤엔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90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