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로필→복부 노출 전현무, "가려줘서 고마워요" 굴욕
김지우 기자 2024. 4. 26. 13:51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뜻밖의 배려심을 자랑했다.
26일 전현무는 개인 계정에 "팜유 오일 파동. 오늘 밤 바디프로필 공개. 당 떨어진 가련한 팜유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전현무는 상의를 입지 않고 재킷만 걸친 채 복부를 드러냈다. 다만 '바프'라는 글귀와 스티커 등으로 일부 노출을 가렸다. 전현무의 뒤로 널브러진 박나래와 넋이 나간 듯 눈을 감고 앉아 있는 이장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최근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약 4개월간 몸을 만들었다. 박나래는 앞서 화보 촬영 결과물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다이어트를 감행한 세 사람의 변화된 모습과 바디프로필 촬영 과정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다들" "퀭하네요. 고생했어요" "대단해요 팜유즈" "입은 왜 자꾸 벌리고 있는 거예요?" "매생이 공개할 건 아니죠?" "가려줘서 고마워요"라며 유쾌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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