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빈증성 19년째 이어온 우정…교류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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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이 경제 교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빈증성 당서기와 인민위원장을 만나 대전기업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민위원장에게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사항·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 지난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해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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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베트남 빈증성이 경제 교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빈증성 당서기와 인민위원장을 만나 대전기업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민위원장에게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사항·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빈증성 측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과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들로 구성됐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경제사절단과 기업 현황, 보유 기술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빈증성 측은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내년에 공식 축하 행사를 열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빈증성 측은 "내년은 대전시와 빈증성이 자매도시가 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지금부터 실무진들끼리 긴밀하게 소통해 내년에 공식 축하 행사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 지난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해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2017년에는 빈증성 해외통상사무소를 설치해 기업 등 민간교류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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