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몰아친 방신실, 메이저 KLPGA 챔피언십 2R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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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방신실(20)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방신실은 2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54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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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방신실(20)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방신실은 2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554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대회 반환점을 돈 방신실은 오후 1시 45분 현재 클럽하우스 단독 선두로 홀아웃했다.
이날 11번홀(파5)에서 1.2m 첫 버디를 낚은 방신실은 2온에 성공한 15번홀(파5)에서 가볍게 버디를 보탰고, 17번홀(파3)에선 10m짜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기세를 떨쳤다.
후반에도 좋은 플레이가 이어졌다. 2번홀(파3) 6.6m에 이어 4번홀(파4) 2.1m 버디를 골라냈고, 정교한 어프로치 샷을 날린 6번홀(파4)에선 1m 버디로 연결했다.
다만, 7번홀(파5)에서 2.2m 이글 퍼트가 홀을 살짝 빗나간 게 아쉬운 장면이었다.
방신실은 지난주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으로 원정을 갔다가 이번주 화요일 저녁에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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