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協, 전북대서 첫 정기총회…회칙 제정·현안 논의

윤난슬 기자 2024. 4. 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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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대학들이 연대와 협력을 위해 만든 글로컬대학협의회의 첫 정기총회가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글로컬대학협의회 초대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글로컬사업을 추진하는 대학 총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본격적인 협의회 사업으로 글로컬대학의 비전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기 위한 해외 우수기관 방문 및 해외 우수기관 전문가 초청 국제포럼 개최, (가칭)글로컬대학30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대학 간 소통 채널 구축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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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글로컬대학협의회의 첫 정기총회가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대학들이 연대와 협력을 위해 만든 글로컬대학협의회의 첫 정기총회가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

26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날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하고 신규 회칙 제정을 비롯한 글로컬사업의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글로컬대학협의회 초대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글로컬사업을 추진하는 대학 총장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또 교육부 박성하 지역인재정책과장이 참석해 향후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관리와 홍보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글로컬대학협의회의 회칙을 제정하고, 글로컬대학협의회의 올해 예산 및 협회비 분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격적인 협의회 사업으로 글로컬대학의 비전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기 위한 해외 우수기관 방문 및 해외 우수기관 전문가 초청 국제포럼 개최, (가칭)글로컬대학30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대학 간 소통 채널 구축 등이 논의됐다.

양 총장은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다른 지역 대학들의 혁신 모델로서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로 담대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교육부와 글로컬대학들이 함께 우리 글로컬대학협의회를 통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어려운 점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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