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6번째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 내달 29일 글로벌 출시

슈퍼셀은 5년 만의 신작 모바일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를 오는 5월 29일 글로벌 출시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스쿼드 버스터즈'의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확인된 게이머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 글로벌 출시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헤이데이'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에 6번째로 선보이는 이 게임이 누적 수익 10억 달러 이상을 창출하는 흥행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쿼드 버스터즈'는 슈퍼셀의 6번째 유저가 10인 멀티플레이어 매치에 참여해 4분 동안 스쿼드를 구성하고, 라이벌 상대와 경쟁해 더 많은 보석을 획득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슈퍼셀의 기존 게임 속 캐릭터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일례로 귀여운 아기 캐릭터로 시작해 클래식과 슈퍼 형태로 진화하면서 능력을 얻는 바바리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쿼드 버스터즈'는 지난 23일부터 일부 국가(캐나다, 멕시코, 스페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싱가포르)에서 소프트 론칭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