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권 위기 탈출' 고우석 2G 연속 무실점 'ERA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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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는 고우석(26, 샌안토니오 미션스)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고우석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치타 윈드 서지(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더블A)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고우석은 첫 타자 앤드류 코세티를 3루 땅볼로 잡았으나, 칼라이 로사리오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이로써 고우석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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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는 고우석(26, 샌안토니오 미션스)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2루타를 맞았으나 위기에서 탈출했다.
고우석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치타 윈드 서지(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더블A)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고우석은 첫 타자 앤드류 코세티를 3루 땅볼로 잡았으나, 칼라이 로사리오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1사 2루 실점 위기.
이후 고우석은 카슨 맥커스커에게 큰 타구를 맞았으나 우익수가 잡아했다. 이 사이 2루 주자가 3루까지 진루해 2사 3루 상황으로 변했다.
한숨 돌린 고우석은 마지막 타자 조렐 오르테를 투수 앞 땅볼을 유도해 직접 1루로 던져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1사 2루 위기를 탈출한 것.
고우석은 이날 총 13개의 공(스트라이크 9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없었다. 평균자책점은 6.00에서 5.40으로 낮아졌다.
이로써 고우석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단 이전 실점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 이에 평균자책점이 5.40으로 매우 높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경기 중반 마운드 크게 무너진 끝에 2-9로 패했다. 0-3으로 뒤진 5회 4실점, 2-7로 2점을 추격한 뒤 6회 2실점이 뼈아팠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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