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서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굴삭기에 치여 숨져

이재은 2024. 4. 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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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굴삭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사거리에서 굴삭기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었다.

경찰은 굴삭기 기사인 60대 남성 B씨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주변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B씨를 입건해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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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굴삭기 운전자 입건 방침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인천의 한 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굴삭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사거리에서 굴삭기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사고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사거리에서 굴삭기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굴삭기 기사인 60대 남성 B씨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는 굴삭기 기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B씨를 입건해 수사할 방침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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