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배 폭증' 백일해 유행 비상…최근 10년간 최다

임광빈 2024. 4. 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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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보이는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대비 33배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지난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배 이상 늘었고,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다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백신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일해에 감염되면 주변에 전파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추가 접종에 반드시 참여해달라면서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와 기침 예절도 실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백일해 #질병관리청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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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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