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한 달 만에 SNS 재개…이 난리에도 '♥뉴진스' 홍보는 해야지

강효진 기자 2024. 4. 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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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전날 초유의 기자회견 사태 이후 SNS에 첫 게시물을 올렸다.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민희진 대표는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하이브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 등과 있었던 갈등, 뉴진스 결성 과정과 경영권 찬탈 의혹 등을 약 135분 가까이 해명하며 열변을 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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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출처ㅣ민희진 대표 SN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전날 초유의 기자회견 사태 이후 SNS에 첫 게시물을 올렸다. 뉴진스의 새 앨범 홍보 이미지다.

민희진 대표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LP판 콘셉트의 레트로풍 분위기가 담긴 뉴진스의 새 앨범 홍보 이미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뉴진스 멤버들의 확 달라진 스타일링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 민희진 ⓒ곽혜미 기자

민희진 대표는 현재 하이브와 경영권 찬탈 의혹 관련 분쟁을 겪고 있다.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민희진 대표는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하이브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 등과 있었던 갈등, 뉴진스 결성 과정과 경영권 찬탈 의혹 등을 약 135분 가까이 해명하며 열변을 토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찬탈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욕설, 반말, 실명 거론 등을 서슴지 않는 격앙된 모습을 보였고,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오열하는 등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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