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시카고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가주대학(USC) 케일럽 윌리엄스가 2024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을 안았다.
윌리엄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시카고 베어스에 지명됐다.
전체 2순위, 3순위도 쿼터백이 뽑혔다.
2순위 지명권을 가져간 워싱턴 커맨더스는 루이지애나 스테이트대학 쿼터백 제이든 다니엘스를 지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가주대학(USC) 케일럽 윌리엄스가 2024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을 안았다.
윌리엄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시카고 베어스에 지명됐다.
윌리엄스는 2023시즌 12경기 출전, 68.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3633야드 패스를 기록했다. 5개의 인터셉트를 허용한 사이 30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2022년 대학 풋볼 최고 선수에게 수여하는 하인즈맨 트로피를 받았고 퍼시픽12 컨퍼런스 올해의 공격 선수에 선정됐다.
그는 다음 시즌 시카고의 주전 쿼터백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카고는 앞서 지난 3월 저스틴 필즈를 피츠버그 스틸러스로 트레이드하며 쿼터백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다.
2순위 지명권을 가져간 워싱턴 커맨더스는 루이지애나 스테이트대학 쿼터백 제이든 다니엘스를 지명했다.
2023년 하인즈맨 트로피 수상자인 다니엘스는 2023시즌 12경기에서 3812야드의 패스 기록하며 40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대학 풋볼 역사상 최초로 1만 2000야드 패스와 3000야드 러시를 동시에 기록한 선수로 기록됐다.
3순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12경기 출전, 3608야드 패스 기록한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예를 뽑았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악’으로 맺어진 ♥”…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인정’(종합)[MK★이슈] - MK스포츠
- “유영재가 언니 강제추행”…선우은숙, 이혼 결심한 결정적 계기(종합)[MK★이슈] - MK스포츠
- ‘원빈 조카’ 김희정, 발리에서 눈부신 여름 휴가…슬릿 원피스로 ‘시선 강탈’ - MK스포츠
- ‘뉴진스’ 민지, 밝은 표정 런웨이에 성수동이 ‘들썩’...팬들은 어깨가 ‘으쓱’ - MK스포츠
- ‘황선홍·이영준 퇴장’ 황선홍호, ‘신태용 매직’ 인니와 8강서 승부차기 혈전 끝 패배…10회
- 고우석, 2루타 허용했지만 잔루 처리...1이닝 무실점 - MK스포츠
- 어떻게 책임지나요?…‘40년 만에 올림픽 진출 좌절’ 화살 피하지 못할 황선홍 감독과 대한축구
- 배지환, 트리플A에서 리드오프 홈런 작렬 - MK스포츠
- ‘클러치 득점 1위’ 커리, 올해의 클러치 선수 선정 - MK스포츠
- 류현진 ‘ABS 판정’ 못 믿는다? KBO 곧바로 트래킹 그래픽 공개 “S존 끝 면 0.78cm 차 통과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