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크림, 잠실 롯데월드몰점 편집샵으로 재단장… 40여 브랜드 소개

강성전 2024. 4. 26.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 크림은 그동안 쇼룸으로 운영된 '크림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월드몰점은 크림이 직접 선택한 브랜드를 고객에게 선보이는 편집샵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크림을 통해 활발히 거래되는 한정판 제품, 크림에 입점한 브랜드 제품, 크림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되는 한정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재단장을 거쳐 해당 공간은 크림이 직접 선택한 브랜드 제품들로 채워진 편집샵으로 탈바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림 잠실롯데월드몰점 전경

네이버 크림은 그동안 쇼룸으로 운영된 '크림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월드몰점은 크림이 직접 선택한 브랜드를 고객에게 선보이는 편집샵으로 운영한다.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위치한 해당 공간은 지난 2022년 11월 쇼룸으로 시작했다. 그동안 크림을 통해 활발히 거래되는 한정판 제품, 크림에 입점한 브랜드 제품, 크림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되는 한정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재단장을 거쳐 해당 공간은 크림이 직접 선택한 브랜드 제품들로 채워진 편집샵으로 탈바꿈했다. 총 40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됐다. 크림에서 높은 거래량을 보이는 스트리트 브랜드 스투시, 슈프림, 마틴 로즈와 같은 브랜드를 소개한다. 해외에서의 유명세를 기반으로,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타이트부스 브랜드들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한 국내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 아모멘토도 눈길을 끈다. 크림이 최근 인수를 완료한 일본 최대 개인 간 거래 플랫폼 '소다(SODA)'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일본 브랜드도 있다.

크림 관계자는 “개인간 거래 플랫폼에서 시작한 크림은 패션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350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하고, 사업자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됐다”며, “사용자들에게 더욱 색다른 트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프라인 쇼룸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림은 편집샵으로의 리뉴얼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6일까지, 크림 롯데월드몰에서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15%, 총액 20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0%의 할인을 진행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