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2기 발족…학부모·교원 등 2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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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2기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지난 1년간 모니터링단원들이 준 교육 현장의 의견과 지혜는 국가교육과정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와 가정, 사회로부터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기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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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2기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
2기 모니터링단에는 시도 교육청과 관계 부처, 연구기관, 대학 추천을 받은 학생·학부모 51명과 교원 119명, 전문가 30명 등 총 200명이 참여한다.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 1년이다.
모니터링단은 국교위가 국가교육과정에 대한 국민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두는 산하기구다.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사항과 국가교육과정 조사·분석·점검 내용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2기 단장을 맡은 강진옥 경북 가음초 교장은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은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소리'라고 생각한다"며 "교육 현장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지난 1년간 모니터링단원들이 준 교육 현장의 의견과 지혜는 국가교육과정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와 가정, 사회로부터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기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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